부양스트레스(Caregiving Stress)는 피부양자와 부양자간 부양에 대한 기
대감과 인지정도의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의 정도라 할 수 있다. Poulshock,
& Deimling(1984)은 부양스트레스를 노인의 신체적 의존도와 문제행동 혹은
인지력 부족으로 인해 부양자들이 부양과업 수행에 어려움이 야기되는 경우
부양자들이 겪는 부정적 경험으로 정의하였으며, Zarit, Todd, & Zarit(1987)
은 노인부양과 관련하여 부양자가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안녕, 신체적 건강,
사회생활, 재정상의 어려움과 불편함의 정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Novak,
& Guest(1989)는 노부모부양 스트레스를 시간적 부담, 발달상의 부담,적 부담, 사회적 부담, 정서적 부담

으로 정의하였다. 대부분의 부양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가족스트레스에 대한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일정 상황에
따라 가족에게 가해지는 또는 가족이 인지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는 연
구로서,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 필요한 자원 선택과 접근방법 등을 조사·분석
하기 위해 시작 되었다(


WRITTEN BY
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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