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점에서
재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점에서
한국과 몽골은 매우 이상적인
지역 간의 상호보완성 형태를 띠고 있다.
첫째 한국은 자원빈국인 반면에 몽골은 세계적인 자원부국이다.둘째,한국은 인
구밀도가 높은 지역인 반면에 몽골은 세계적으로도 인구밀도가 매우 희박한 지
역이다.셋째,한국은 생필품과 소비자 상품 기술과 시설이 풍부한 반면에 몽골
은 생필품과 소비자를 타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넷째,한국은
시장경제와 경제발전의 경험과know-how가 축적되어있는 반면에 몽골은 시장경
제와 경제발전의 경험이 부족하다.마지막으로 한국과 몽골의 경제발전 정도의
차이점 등을 들 수 있다.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에
이제 한국은 몽골과 지금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수준의 협력 단계로 접어들
필요가 있으며,이를 위해서는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우선 광물자원 개발과 관련 된 기계 설비 및 부품생산,농목축업의
원료를 활용한 육류 및 농산물가 공제품 생산 및 수출,정보통신산업,물류유통
및 서비스업,건설자재산업,관광분야 등으로 중소기업의 진출을 대폭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또한 광물자원 개발과 석유 산지개발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이를 위해서는 몽골 측이 원하는 철도,도로 및 기타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진출하는 것이 합리적인 목적적이라고 판단된다.
몽골 국가발전전략에 부응하는 철도 및 도로건설,신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첨단 기술 생산단지 및 해외산업단지 건설 등 인프라 개발 관련
분야의 참여를 확대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한국과 몽골이 이와 같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상호 원-윈(win-win)하는 전략적 협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첫째,한국과 몽골은 장기적으로 EU와 같은 수준의 경제통합체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강구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