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따
중심대처와 정서 중심대처로 나누어 비교
희순
2016. 6. 1. 13:47
중심대처와 정서 중심대처로 나누어 비교
하고 있으며, 관련 척도로는 F-COPES
및 FCCI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백용운 외(2010)는 연구에서 대처행동의 유
형을 Wright(1993)의 기준에 따라 문제중심, 재구성, 회피와 도피적 대처, 퇴
행적 대처. 부양자의 대처전략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이 중 문제 중심대처
와 재구성 대처 같은 적극적 대처 방법들은 부양스트레스를 낮추어주는 효과
를 보였으나, 회피와 도피적 대처, 퇴행적 대처 같은 소극적 대처 방법들은
오히려 부양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하고 있다. 백용운 외(2010)는 마범
순(1998)이 개선한 Jaloweic Coping Scale을 사용하여 부양자의 대처에 관하
여 연구하였는데, 접근 방법은 차이가 있었으나 문제 중심 대처와 재구성 대
처와 같은 적극적 대처방법이 부양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고 회피, 도피 및
퇴행적 대처 등과 같은 소극적 방법은 오히려 부양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는
결과는 동일하게 도출 되었으며 대부분의 연구들도 동일한 결과들을 보이고
있다(김수영, 김진선, 윤현숙, 2004; 양옥남, 1996). 그러나 김윤정 외(2000)
의 연구는 앞선 연구들과는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피부양자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문제 중심 대처방법을 사용해야 하지만 부양자
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부양자 자신의 스
트레스 조절을 위한 효과적 대처방법과 피부양자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데
사용하는 대처방법이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다